영국 최고의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선사하는 여덟 번째 정규 앨범 [Everyday Life] 발매
영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대망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Everyday Life]로 돌아온다.
데뷔앨범 [Parachutes] 발매 후 약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억 장이 넘는 레코드 판매량과 일곱 개의 그래미상, 아홉 개의 브릿 어워즈 등의 기록을 새운 콜드플레이. 이제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밴드로 거듭난 이들이 2015년 [A Head Full of Dreams] 이후 4년 만에 새 앨범 [Everyday Life]를 공개한다.
‘Sunset’과 ‘Sunrise’, 두 개의 파트로 이뤄진 이번 앨범은 밴드 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더블 앨범이다. 앨범 표지는 기타리스트 조니 버클란드(Jonny Buckland)의 증조부 밴드 사진을 차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밴드는 TV나 인터넷이 아닌, 벽화와 신문 광고, 편지 등 아날로그 방식으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앨범에는 미리 공개한 ‘Orphans’, ‘Arabesque’, ‘Everyday Life’와 함께 ‘Champion of the World’, ‘Cry Cry Cry’ 등 총 16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에는 밴드의 오랜 조력자인 프로듀서 릭 심슨(Rick Simpson), 맥스 마틴(Max Martin), 스타게이트(Stargate) 등이 참여했다. 또한 아프로비트의 창시자 펠라 쿠티(Fela Kuti)의 자녀들인 페미 쿠티(Femi Kuti)와 세웅 쿠티(Seun Kuti)는 물론 뮤지션들에게 존경받는 뮤지션 제이콥 콜리어(Jacob Collier) 등과 협업한 작품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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