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두 번 떠나는 1분간의 여행! 갤럭시익스프레스 < ELECTRIC JUNGLE > “탈진 로큰롤! 안드로메다행 특급열차! 매드니스! 투 라우드 앤 투 머치 싸운드! 1분짜리 22트랙의 향연! 스물 두 번 떠나는 1분간의 여행! 짧지만 매우 시끄러운 싸운드! 10년전 버린 CD플레이어가 아쉬워질 역작!” 한국을 대표하는 시끄러운 록음악을 하는 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새 앨범 < ELECTRIC JUNGLE >을 내놓는다. 두 장의 CD에 총 22곡이 담긴 앨범의 총 플레이 시간은 22분 남짓, 한 곡당 1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한 여름 소나기처럼 1분씩 짧게 몰아치는 곡들 속에서 갤럭시익스프레스는 초기의 에너제틱한 모습을 다시 불러낸다. 펑크 음악의 직선적이고 간소화된 구성을 극대화 한 신곡들은 이미 몇 차례의 라이브와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들어보는 곡임에도 관객들을 흥분해서 뛰게 하는 갤럭시익스프레스 특유의 매력을 입증했다. 갤럭시익스프레스표 사이키델릭한 트랙들도 건재해서 빠른 호흡으로 거칠게 달려나가다 잠깐 쉬어가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앨범은 현재 음악CD 흔히 찾아보기 힘들어진 3인치 미니CD 두 장에 담겨 미니어처 패키지로 한정 생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