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1st ALBUM ‘佳人' 전국 Top 찍은 송가인이어라~ 독보적인 목소리로 강렬한 전통 트로트를 선보이는 송가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佳人'
송가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佳人'은 아름다운 사람 송가인이 자신의 색깔을 담은 신곡 7곡과 ‘미스트롯’ 경연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재 편곡해 담았다.
‘미스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송가인은 오랜 무명 생활을 마친 뒤 트롯 여신으로 자리 잡으며 독보적인 자신만의 목소리로 신곡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송가인의 첫 번째 타이틀 곡 ‘엄마 아리랑’은 ‘미스트롯’ 파이널 경연 곡 ‘무명배우’를작곡한 윤명선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애절한 마음과 부모님을 사랑하는 자식의 숭고한 마음을 가사로 담아 경쾌하면서도 애절한 느낌을 표현해 송가인의 감성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태평소를 비롯한 국악기들과 세련되면서도 신나는 리듬의 앙상블이 조화를 이루는 퓨전 국악 스타일의 곡으로 모든 국민의 마음 속 고향인 ‘엄마’라는 테마와 민족의 여혼이 깃든 ‘아리랑’의 만남으로 국민 가요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 ‘엄마아리랑’의 발라드 버전은 세련된 뉴에이지 음악과 한국 전통 국악의 절묘한 조합으로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장르가 탄생했고 곡의 마지막 부분에 민요 ‘아리랑’ 테마를 장엄하게 연결해 숨이 막힐 정도의 강렬함이 긴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이 곡은 무협 사극 장르의 드라마 타이즈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으며 송가인이 직접 출연해 연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두 번째 타이틀 곡 ‘서울의 달’은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한 모든 사람들과 열심히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위로 곡으로 웅장한 드럼비트와 애절한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듯이 이어지는 송가인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직설적이지만 은유적인 가사가 돋보이며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이 명곡을 탄생 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서울의 달’은 박현빈 ‘샤방샤방’, 조항조 ‘고맙소’등을 탄생시킨 플레이사운드 작곡가 ‘김지환’과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곡했고 김연자 ‘아모르파티’, 장윤정 ‘애가타’등을 탄생 시킨 작사가 ‘이건우’가 의기 투합하여 송가인표 세미 트로트를 탄생시켰고 이 들의 또 다른 세 번째 타이틀 곡 ‘가인이어라’는 송가인하면 떠오르는 말 송 ’가인이어라’를 모티브로 잡은 곡이다. ‘가인이어라’에서 ‘가인’은 송가인의 이름이자 운명처럼 만난 ‘사랑하는 사람’을 뜻한다. 웅장한 콰이어 코러스와 함께 시작하는 송가인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은 신나는 드럼비트, 기타사운드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보컬 사이사이의 스트링 라인과 반복되는 멜로디, 가사는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대중적인 곡이다.
네 번째 타이틀 곡 ‘이별의 영동선’은 과거로 타임슬립 한 곡으로 장윤정의 ‘초혼’, ‘꽃’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임강현의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와 ‘사랑 참’, ‘목포행 완행열차’를 작사한 작사가 신유진이 쓴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가슴 아픈 사랑과 이별의 러브 스토리 가사가 인상 적인 곡이다. 또 우리의 한과 혼을 담은 국악과 전통적인 트로트 리듬을 녹여낸 송가인표 전통 트롯 곡으로 K-Trot 버전까지 두 가지의 색깔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수록 곡으로는 현철, 하춘화, 주현미, 태진아, 김용임, 나훈아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의 프로듀서로 활약 한 박성훈 작곡가의 곡으로 외모보다는 내면이 깊은 진실한 사랑을 추구하는 노래 가사가 인상적이며 발랄한 멜로디와 송가인 특유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사랑에 빠져봅시다’와 자식들을 위해 뒷바라지 하는 눈물겨운 사연을 송가인의 애끊는 목소리로 담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모정을 표현한 ‘어머님 사랑합니다’가 트랙리스트에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미스트롯’ 파이널 경연 무대에서 보여준 이탈리아 칸소네, 프랑스 샹송풍 느낌의 미디엄 템포 트로트 발라드 곡 ‘무명배우’를 수록 했으며 또 다른 경연 곡 ‘단장의 미아리 고개’, ‘영동 블루스’, ‘용두산 엘레지’, 한 많은 대동강’을 재편곡 하여 스페셜하게 수록 곡에 담았다.
송가인의 이번 첫 번째 정규 앨범은 다양한 음악들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며 송가인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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